‘2019 직업계고 기능인재 한마당’이 21일과 22일 이틀간 전라북도교육청 앞마당에서 열린다.

올해로 5년째인 기능인재 한마당은 중학교 구성원들에게 직업계고(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일반고 전문계열) 학교교육과정과 특색사업을 알리는 등 직업계고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행사에선 중학교 19곳 학생과 학부모 1천 500여명 대상으로 ▲직업계고 교육활동체험 부스 ▲재능마당 ▲직업계고 진로상담을 벌인다.

33개 학교에서 참여하는 체험 부스에선 전공별 직업을 경험하거나 학교기업 및 창업동아리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자동차, 기계, 특수용접을 비롯한 공업계열 학생들은 수업 결과물을 전시하고 식품 조리 분야 학생들은 직접 만든 디저트를 선보인다. 가죽공예, 네일아트 체험, 목공예품 전시와 판매, 드론조종체험도 있다.

재능마당에선 관악, 사물놀이, 댄스, 사제합주, 우쿠렐레, 난타, 힙합, 버스킹, 비보잉을 펼친다.

진로상담의 경우 학교별 담당교사가 직접 상담한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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