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2019 코리아 유니크 베뉴(Korea Unique Venue)’ 30선에 선정됐다.
  18일 소리전당에 따르면 유니크 베뉴는 지역의 독특한 문화를 체험하거나 장소성을 느낄 수 있는 특색 있는 국제회의 장소를 의미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MICE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정, 지역을 대표하는 장소에 국제회의를 유치하기 위한 홍보 마케팅을 지원한다.
  전당 관계자는 “유니크 베뉴는 소리전당이 보유하고 있는 국제회의장·전시장을 통해 소리전당이 한국을 대표하는 MICE 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신청하게 됐다”며 “향후 국제회의 등을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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