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최근 SNS를 활용한 시민·관광객들과의 소통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김제시소셜미디어 서포터즈’ 발대식과 함께 본격적인 김제 알리기 활동에 나섰다.

정보통신과에 따르면 ‘김제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2020년 11월까지 1년 동안 김제시와 관련된 시정 미담, 생활·공익정보, 감동스토리 등을 발굴하고 관광명소, 먹거리, 축제·행사 등을 SNS를 통해 김제시 홍보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서포터즈는 10대부터 70대까지 세대를 초월한 연령 분포와 학생, 주부, 프리랜서, 회사원 등 다양한 직종으로 구성하여 시민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배정보통신과장은 “창의적인 사고로 김제의 매력과 가치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새롭게 만들어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함으로써 김제의 브랜드와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제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지난 9월23일부터 10월27일까지 인터넷 접수를 통해 시와 시정에 대한 관심과 남다른 열의를 갖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SNS 활동 능력과 의지를 고려해 최종 29명을 선정했다.

/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사진부탁)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