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연극을 통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다.

14일 완주군 보건소는 완주향토문화예술회관에서 ‘우리 모두 건강해young!’을 주제로 흡연예방교육을 진행했다.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4~7세 어린이들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연극 공연을 선보이면서 담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보건소 사업담당자는 “최근 금연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과, 청소년기의 흡연율의 증가하는 양상이다”며 “어린이들에게 흡연의 위해성을 알리고, 조기흡연예방교육으로 영유아기의 습관이 평생 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완주군 보건소는 완주군은 영유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흡연예방 뮤지컬 공연과 전문강사인력을 통한 흡연예방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조기 흡연예방교육 및 금연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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