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원장 양해관, 이하 농생명센터)는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와 전라북도교육청,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가 공동운영하여 지역사회 청소년 약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전북농협 어린이 농생명 페스티벌’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여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농생명 체험을 통한 무한한 상상력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지역 청소년 약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즈만들기, 떡매치기, 청국장 칩을 활용한 디저트 만들기, 벼탈곡체험, 솔방울 가습기 만들기, 농산물 액자 만들기 등 23가지의 체험활동을 진행 하였다.

특히 농생명센터는 이번 진행된 페스티벌에서 다양한 생태환경과 종자관찰 및 3D펜을 활용한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농업·생명체험활동과 생태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농생명센터는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 상생·협력 및 공공성 확대를 위해 지역사회 여러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활동, 진로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 운영과 지원을 아낌없이 진행하고 있다.

농생명센터 양해관 원장은 “농업인의 날을 맞아 청소년이 농업의 중요성을 알고 다양한 체험을 하는 날이 되어 좋았다”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상생·협력 및 다양한 청소년활동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농생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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