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홍콩에서 개최되는 ‘2019년 홍콩 국제 미용전’에 도내 중소 수출기업 8개사를 파견한다.
세계 3대 화장품 미용박람회 중 하나인 ‘홍콩 국제 미용전’은 아시아 지역의 권위 있는 국제적 미용 및 화장품 박람회로 평가받고 있다.
도는 지역 화장품 산업의 발전 및 기업들의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10년째 이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도내 기업의 마케팅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스 임차 및 장치 설치, 전시품 운송, 통역에 이르기까지 관련 비용 90% 이상을 지원한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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