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내년도 농림해양수산분야 예산(안)으로 전년 대비 935억 원(9.8%) 증가한 1조452억 원을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된 특색 있는 사업으로는 ▲농민 공익수당 도입(613억) ▲생생농업인 헬스케어 지원(66억) ▲농산물최저가격보장제 확대(48억)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11억) 등이다.
도 관계자는 “내년에는 농민 공익수당을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삼락농정의 정책적 진화를 통해 농산물최저가격보장제, 청년농업인 정책, 농촌복지정책 등 농업인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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