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진가

  전주시연극축제 ‘전주! 연극으로 통하다’가 13일부터 15일까지 저녁 7시 30분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2019 단막극 페스티벌’ 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해 마다 시민들에게 다양한 콘셉의 연극축제를 제공 해 왔던 전주시연극협회(지부장 조승철)는 올 해에는 단막극이라는 장르를 통해 시민들에게 전주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연극 단체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단막극 페스티벌은 전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 중 총 6개의 극단이 참여하였으며, 올려지는 작품으로는 ‘안녕, 모스크바’(예술집단 고하), ‘청혼’(극단 까치동), ‘조용한 식탁’(극단 마진가), ‘이사’(극단 TOD랑), ‘명예로울지도 몰라, 퇴직’(극단 삼육오), ‘이별커피’(공연예술창작소 극단 데미샘)이 함께 한다.
  또한 하루에 공연되는 2개 작품사이에 무대를 준비하는 동안 진행되는 브릿지 공연도 관객들에게 하나의 즐거움으로 제공 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라북도의 문화예술전문단체 지원사업으로 운영되며, 전석 무료다. 예약 문의 010-3346-3979.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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