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준배)은 전북은행 김제지점(고찬배 지점장)을 장학재단 금고로 선성하고 체결식을 가졌다.

11일 인재양성과는 장학재단 금고 선정은 행정자치부 예규(지방자치단체 금고지정 기준)를 준용에 따라 2011년부터 현재까지 9년 동안 장학재단금고를 운영해 온 전북은행이 다시 한 번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장학재단의 모든 기금을 맡아 관리하게 됐다고 했다.

장학재단 상임이사인 서원태 인재양성과장은 “김제사랑장학재단은 2007년 8월 설립되어 전국 지자체가 운용 중인 장학기금 중 최고액인 약 300억원의 장학금을 조성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내 고장 학교보내기 격려금 사업, 과감한 장학금 지원사업, 지평선학당 운영,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 등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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