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서장 박덕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장계면 전통시장 일원에서 ‘더하는 화재예방, 나누는 안전행복’ 화재예방 캠페인을 8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온열‧난방기구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군민들에게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무진장소방서에서는 장계 장날 전단지와 어깨띠 및 플래카드 등을 활용한 가두 캠페인 및 군민 소화기(주택용 소방시설) 갖기 운동을 병행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목보일러 등 사용이 급증하는 겨울철이 다가오는 만큼 화재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한다”며 “군민 모두는 소화기를 꼭 비치하기 바라며 사용법을 숙지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자”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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