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경강 사랑지킴이가 만경강 신천습지 일대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7일 완주군에 따르면 만경강 사랑지킴이는 지난 6일 삼례로터리클럽 회원들과 함께 만경강 신천습지 쓰레기 수거활동을 벌였다.

총 30여명 회원들이 쓰레기 수거에 나섰고, 회원들은 정기적인 활동을 약속했다.

만경강은 탐방객들과 낚시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생활쓰레기도 증가하고 있다.

손안나 만경강 사랑지킴이 총무는 “단순히 자기 쓰레기를 가져가기가 아닌 더 가져가기가 필요하다”며 “만경강을 깨끗하게 만경강을 보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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