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계남면 향우회(회장 김경엽)는 7일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기원하며 ‘헬스온 웰빙룸(시가 1500만원)’을 계남경로당에 기증했다.

웰빙룸은 적정 온도 유지 및 원적외선과 피톤치드가 다량 방출돼 산림욕과 찜질 효과를 동시에 누리도록 설계된 가정식 찜질방이다.

김정수 계남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웰빙룸 설치로 인해 회원들이 손쉽게 찜질할 수 있어 동절기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로당이 좀 더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해준 재경 계남면 향우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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