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진안·장수 위험도로 개선 추진

김형민 기자l승인2019.11.06l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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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26호선 완주군 소재지 진입로 개설과 국도 19호선 번암면 면소재지 앞 위험도로 개선 등 완주.진안.장수지역의 7개 병목 및 위험도로 개선사업이 이르면 내년부터 추진돼 지역주민의 교통편의가 한단계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안호영(완주.진안.무주.장수)의원은 6일 기자와 만나 국토교통부는 ‘도로병목지점 및 위험도로 개선 6단계 기본계획 변경’에 완주·진안·장수지역의 7개 사업을 우선 반영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도로병목지점 및 위험도로 개선 6단계 기본계획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추진하는 것으로, 이번 계획변경에 따라 이들 7개 사업은 빠르면 내년부터 사업착수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 반영된 사업을 보면 우선 국도 26호선 소양면 소재지 진입로 개설이다.

그동안 진안에서 전주 방향의 국도 26호선을 이용하는 운전자는 소양면 소재지로 들어갈 수 있는 도로가 없어, 500m 이상 직진한 뒤 유턴해 진입하는 불편함을 겪어왔다. 하지만 앞으로는 국도 26호선에서 하천제방도로를 연결하는 도로가 개설됨으로써, 운전자의 편의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도 30호선 진안 안천면 삼락리 부근의 백화교차로도 정비된다. 이 교차로는 안천 방향 진입시 도로 종단구배(세로의 방향으로 기울어진 정도)가 높아, 무주 적상 방향에서 오는 차량이 잘 보이지 않는 등 운전자의 시야확보가 어려웠다.

장수군 번암면사무소 앞 국도 19호선의 급커브도 개선될 예정이다. 160m 길이의 이 구간은 시거 불량, 도로폭 협소 등으로 교통사고와 보행자의 안전위험이 많았다.

또한 ▲장수군 번암면 대론리 수척 마을에서 원대론 마을까지의 국도 19호선 대론지구 위험도로 ▲국도 26호선과 19호선이 교차하는 장수군 장계면 북동지구 교차로(장계사거리) ▲국도 13호선과 국도 19호선이 만나는 장수읍 개정리 개정지구 교차로(개정사거리) ▲국도 19호선과 장수IC 교차점인 호덕지구 교차로 등에 대한 개선도 기본계획 변경에 포함됐다.

이에 대해 안 의원은 “병목과 교통사고 위험이 많은 지역 내의 주요 도로의 개선을 적극적으로 국토교통부에 요구한 결과, 무려 7개의 사업이 반영돼 우선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위원으로서, 지역의 시급한 도로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김형민기자.bvlgari@

 


김형민 기자  jal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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