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실업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내 사회적경제 사업장에 청년 취업을 돕는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에서 근무하는 청년혁신가 176명을 대상으로 5일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청년혁신가들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한 사회적경제 영역 및 업무 영역 컨설팅(사회적 기업, 마케팅 등)을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청년혁신가는 "이번 워크숍에서 평소 이해가지 않던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같은 사회적 경제 기업에 대해 자세히 알게 돼 우리 기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조지훈 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년혁신가들의 역량을 강화해, 전라북도 사회적경제와 청년들의 동반성장에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진원에서는 11월 초, 만 18세에서 39세에 이르는 도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기업 입사를 위한 신규 청년혁신가를 20명 가량 모집할 예정이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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