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4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2019년 제4차 전라북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 민·관·군·경이 함께하는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다짐했다.
이날 협의회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국가적 비상사태와 재난에 대비, 올해 통합방위 업무에 대한 성과보고와 함께 내년도 계획이 35사단, 경찰청 순으로 보고됐다.
아울러 내년도 민방위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의결도 이뤄졌으며, 주요 내용은 ▲지역특성 및 사회변화에 따른 민방위대 편성 다양화 ▲체험·실습형 실전교육 확대 ▲지역 및 재난취약 시설 맞춤형 훈련 내실화 등이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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