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게는 우수인재 채용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19 군산시 취업박람회가 오는 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군산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취업 박람회는 군산시와 전라북도, 고용노동부 군산지청,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최하며, 도내 40여개 유망 기업이 참여한다.

온라인 홈페이지(http://open.jobkorea.co.kr)운영(10.31~12.7)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군산시 취업박람회는 채용관, 컨설팅관 등 총 70여개 부스와 구인기업, 구직자 등 1500명 규모로 치러진다.

채용관 구성은 청년 및 여성선호 우수기업 등 별도의 테마별 채용관을 구성할 계획이며, 해외취업상담관, 전북도 이전 공공기관 및 금융권 채용설명관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국민연금공단 우수협력사 전문채용관과, 군산형일자리 참여기업(명신, 에디슨모터스, 대창모터스 등)의 홍보관 및 채용 설명관을 운영해 도내 우수기업과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업별 취업 채용관에서는 참여기업과 구직자간 일대일 현장 면접을 실시하고, 컨설팅 및 부대행사관에서는 구직활동 확인, 직업선호도 검사, 노무상담 컨설팅관 등을 운영해 취업을 준비 중인 학생과 일반 구직자들에게 기업정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많은 취업준비 학생과 구직자들은 기업체 면접 및 상담 등의 시간을 갖고, 각종 취업관련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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