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도내 보건교사 64명 대상으로 ‘2019 사례별 응급처치 연수’를 진행 중이다.

연수는 1일과 2일 전북대학교 간호대학 기본간호 실습실에서 진행한다. 강사로는 전북대 간호대학 노주희 박숙경 교수가 참여한다.

노 교수는 △머리 부딪힘 △발열 △배탈 △발작(간질) △저혈당 △알레르기 △치아절단 및 발치 등 내과계 응급처치를 설명한다.

박 교수는 △코피 △눈의 이물질 △찰과상과 자상(상처 소독과 드레싱 포함) △각종 골절(쇄골, 늑골, 팔, 다리, 손가락, 발가락, 안와골절) 등 외과계 응급처치를 전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연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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