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초고령화에 따른 치매 유병률을 낮추고 전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뇌인지 훈련강사 양성 교육(노인건강운동 훈련강사)과정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건강운동 훈련강사 민간 전문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오는 13일부터 12월 13일까지 교육을 통해 치매 예방 인지훈련과 신체운동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지역 인적자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구직자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영수 군수는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고령 인구가 높은 장수군에서 노인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인재를 양성해 치매를 예방하고 구직자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본권을 보장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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