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소방서는 11월 ‘제72회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예방과 홍보활동을 통해 안전의식을 향상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번 추진 내용으로는 △도민 공감형 화재예방·홍보 △맞춤형 소방안전체험교육 강화 운영 △다양한 도민 참여형 119안전문화 행사 운영이다.

이에 △공공기관 청사 및 다중이용시설에 불조심 홍보 현수막, 배너 게시 △관내 대형 모니터 및 전광판 등에 화재예방 홍보 영상 및 문구 송출 △불나면 대피먼저·불조심 캠페인송 통화 연결음 홍보 등 다각적인 화재 예방활동을 할 계획이다.

또 맞춤형 소방안전체험 교육으로는 △연령별·대상별 소방안전교육(유아, 학생, 성인, 노인, 다문화 가정 등)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다중밀집장소(한옥마을, 대형마트 등) 화재예방 캠페인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완산소방 안준식 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과 겨울철을 맞이해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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