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라북도회는 30일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무지개아파트 사회배려대상자를 대상으로 '2019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전북도회는 전주시 덕진구청 희망복지과로부터 추천을 받은 사회배려대상자 20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가스보일러와 가스 배관 점검, 무상 가스보일러 설치 등 활동을 펼쳤다.
설비건설협회 손성덕 전북도회장은 "전북 회원사들이 동절기 추위에 취약한 사회배려대상자이 열효율이 높은 가스보일러를 설치받아 적은 사용료로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른 지역 사회배려대상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엽 덕진청장은 "앞으로도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협회에 요청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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