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일보사(회장 유춘택)와 (사)전북개발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제11회 전북산하 전국 청소년 미술대전' 시상식이 29일 오후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은 전라일보사 유동성 사장과 김국재 전북교육청 교육국장을 비롯해 대상 수상자인 오서연(상관중 3학년)등 수상자들과 학부모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라일보사 유춘택 회장을 대신한 유동성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훌륭한 작품을 출품해 수상의 영광을 안은 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수상은 성장 과정의 하나인 만큼 더욱 작품 활동에 정진해 전북은 물론 세계 어디서나 인정받는 작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상식이 끝난 뒤 심사를 맡았던 장지성 전주교대 미술교육학과 교수가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심사 과정을 설명하고 당선작을 중심으로 작품 설명 시간을 가졌다.

수상작 전시는 31일까지 열린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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