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푸른전주운동본부(상임대표 정명운)와 (사)전북생명의숲은 26일 전주천에서 ‘천년전주 마실길걷기’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120여 명의 전주시민은 전주천 약 3.5km를 걸으며, 전문강사들로부터 생태와 환경, 그 안에 깃든 역사와 문화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전주의 숨겨진 자연의 신비와 역사.문화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들은 생태환경과 역사문화에 대한 퀴즈도 풀면서 전주천에 대한 관심을 높였고, 유해식물을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도 펼쳤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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