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 홍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25일 군 관계자에 의하면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 활성화를 위해 홈페이지, 포스터,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군은 계화면사무소를 시작으로 직접 제작한 리플릿 및 홍보용 물휴지를 배부하면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 현장홍보를 전개했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각 시·군·구 세무부서 외에 별도로 납세자보호관을 배치해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 처리와 납세자 권익 보호 등의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에 대해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있지만 아직도 잘 모르는 군민들이 있어 직접 찾아가는 현장홍보를 전개했다”며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으로 지방세에 관한 고충민원 등이 있을 경우 이 제도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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