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선현대무용단(대표 강명선) 제2기 한벽어린이무용단 공연 ‘꿈을 찾아서’가 26일 오후 5시 전주한벽문화관 한벽공연장에서 열린다.
  어린이 무용단 단원들은 이날 창의력을 끌어 내주는 현대무용 수업과정을 통해 자신들의 생각을 스스로가 춤으로 완성해 나가는 수업과정을 무대 위에서 보여준다.
  특히 단순 향유가 아닌 주체자로서 스스로 이야기를 발견하고 몸으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숨겨져 있는 재능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다.
  강명선 대표는 “무용단을 창단한 이유는 프랑스 예술학교처럼 전공자가 아니어도 생활 속에서 예술이 친구가 되어주고 EQ발달에 도움을 주는 시간들을 아이들에게 선물하고 싶어서 였다”며 “단원들이 우리나라를 빛내고 문화예술계를 끌고 갈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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