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4일 ‘전주시청소년안전망 3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전주시청소년안전망은 기존 CYS-Net(Community Youth Satety-Net)이 사업의 이해도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난 7월부터 명칭이 변경된 것이다.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 위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전주시청소년특별지원사업 대상자로 신청된 2명의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례판정 및 지원 대상자 선정, 청소년안전망 내실화를 위한 정책 및 운영 자문, 필수 연계기관 간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 건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이와 관련 전주시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는 청소년안전망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한 필수 연계기관의 청소년업무 담당부서장 등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정혜선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전주시 특별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필수연계기관 및 1388청소년지원단 등 청소년 안전망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권순재기자·aonglhus@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