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가력도청년발전회(회장 김동환)는 지난 22일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가력도항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가력도청년발전회 회원 21명이 참여해 가력도항에 방치된 폐어구와 폐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를 마대자루로 30개 가량 수거했다.

특히 환경정화활동에는 새만금개발공사 강팔문 사장 및 직원 26명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김동환 가력도청년발전회장은 “해양쓰레기 수거 등을 통해 깨끗한 가력도항의 이미지를 관광객에게 심어주고자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솔선수범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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