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박찬도(사진) 정보보안과장이 최근 제74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지난 1988년 경찰에 입문한 박찬도 과장은 정보보안과장으로 재직하면서 미군기지 등 집회시위시 철저한 관리로 사회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집회시위 과정에서 채증 판독 확행으로 불법 집회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했으며, 정보관 상황 속보자료 및 정책 자료 수집에도 큰 기여를 했다.

이와 함께, 외사 첩보수집과 탈북민에 대한 신변보호를 통해 이들이 한국사회에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왔다.

박찬도 정보보안과장은 “이 상은 직원들과 함께 땀 흘리며 받은 상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찰 조직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사회 안정에 최선을 다하는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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