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유택수)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주관한 2019년도 악취, 실내공기질 분야 숙련도 시험에서 전 항목 '만족' 평가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숙련도 시험은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국공립 연구기관, 환경 관련 측정분석기관 등을 대상으로 분석능력 향상과 분석결과의 정확성, 신뢰성 확보를 위해 시행됐다.
평가항목은 악취분야 복합악취 등 6개 항목과 실내공기질분야 벤젠 등 7개 항목이었으며, 환경연구원은 이번 평가를 통해 측정 분석 전문기관으로서 우수성을 검증 받게 됐다.
유택수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국내 최고 분석기관이라는 자부심으로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도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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