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등에게 도내 우수 ICT 기업을 홍보할 책자발간 목적으로 관련 기업 현황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현황조사는 다음달 1일까지 도 홈페이지와 ICT기업 현황조사 배너창 클릭을 통해 진행된다.
아울러 도는 관내 ICT 기업에게 정보화사업에 대한 사전정보 제공으로 혁신도시 공기관의 사업 참여기회 확대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12월 4일 ‘전라북도 정보화사업 합동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임상규 도 기획조정실장은 “혁신도시 공공기관 사업에 전북 지역 우수 ICT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정책을 마련 중에 있다”면서 “정보화사업 합동설명회와 ICT 기업 현황조사에 도내 관련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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