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 23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허전 부시장 주재로 '2019년도 지방청소년육성위원회 및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6차 청소년 정책 기본계획(2018~2022)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안전한 사회 환경에서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 참여와 활동을 통해 현재를 즐기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어 자립할 수 있도록 범기관적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각 위원회는 관련 기관 공무원(시, 교육청, 경찰서), 시의원, 교육자, 학부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변호사 등 청소년 육성 및 학교폭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투철한 사명감이 있는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번 연석회의는 2019년 청소년 정책 및 학교폭력대책 주요성과 및 2020년 추진방향에 대해 각 기관별 안건 발표와 그에 따른 위원들의 상호‧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김제시 청소년에 대한 애정과 관심만큼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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