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수 장수군수와 간부공무원은 지난 10일부터 22일까지 사업장별 문제점을 파악하고 군민 불편사항을 수렴·개선하기 위해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등 관내 군정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 점검을 실시했다.

23일 장수군에 따르면 이번 주요사업장 방문은 군정 성과 극대화를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와 2018년 집중호우 산림피해 복구사업, 지렁이 사육장 시범사업 등 총 17개소의 주요 사업장을 방문했다.

장영수 군수는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에 방문해 시설보완 시운행 시 사업추진의 미비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보완사업이 완벽시공 되도록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선별 및 가공까지 APC에서 처리토록 식품가공공장 설립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지렁이 사육장 및 식용곤충 종충 사육장 공급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장에서는 새로운 축산산업 기반이 구축 될 수 있는 방안과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이 창출되어 소득 증대 방안을 강구할 것을 강조했다.

장영수 군수는 “앞으로 장수군의 주요사업은 현장행정을 중심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며 “이번 현장방문에서 파악된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조속히 해결해 군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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