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임상준)는 지난 23일 대전 교통문화연수원 등에서 나운초, 풍문초 명예경찰소년단원들과 함께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체험학습은 먼저 대전교통문화연수원에 방문해 체험을 통한 교통사고 유형별, 상황별 사고대피요령 및 안전띠의 중요성 등 안전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학교폭력에 대한 ‘적극적 방어자’의 역할을 강조한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자연과 생물 보전의 필요성 함양을 위한 대전오월드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군산경찰서 명예경찰소년단은 관내 고학년 초등학생 45명으로 학교 내 ‘또래 지킴이’로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임상준 군산경찰서장은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명예 경찰소년단원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건전한 또래 문화를 선도하고 학교폭력예방의 적극적 방어자로서 명예경찰소년단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