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형문화재 오찬 간담회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선태)은 전주 한옥마을내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9월 29일까지 ‘여유, 명장이 빚어낸 솜씨’전을 진행했고,지난 17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기획전시는 여느 전시와 달리 우리지역 무형문화재 장인 19명이 직접 참여, 그들의 예술철학과 삶, 공예문화의 진수를 엿볼 수 있는 상설 기획전시 형태로 운영돼 주목을 끌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무형문화재 장인들은 전주공예품전시관이 판매 역할에 치중했던 과거와 달리 전시와 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콘텐츠를 십분 활용하고, 운영하는 것에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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