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관내 기업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2일 남원시에 따르면 근로자들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지난 2015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 교육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노암동 화장품지원센터에서 실시된다.

근로자들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며, 몸과 맘을 힐링할 수 있도록 ‘기업 활성화를 위한 행복어(語) 사전’, ‘영화로 배우는 소통과 공감’, ‘왜 몸이 답인가’, ‘신바람 나는 직장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기법’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근로자들의 상호 교류 및 소통으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근로자들의 개인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기업 경쟁력도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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