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민선 7기 주요 현안을 해결하고 시정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5기 미래전략지역자문단 14명을 위촉하고‘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정읍시 미래전략(중앙·지역)자문단은 정읍시의 주요정책에 대한 자문이나 제도개선 등 시정추진 방향과 미래전략을 설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자문단은 산업과 환경, 문화, 농업, 도시건설 등 각 분야에 전문 지역위원들로 구성했 다.

이번 간담회는 박복만 기획예산실장의 정읍시 민선 7기 주요성과와 정책 현안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됐다.

이어, 정읍시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정읍시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정책을 논의하는 등 정읍시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진섭 시장은 “지역 현안 해결과 국·도비 예산확보 등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함께 공조하고 협력해 시민이 행복한 정읍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신동화 단장은“간담회를 통해 나눈 의견들을 잘 수렴해 정책에 반영되길 바란다”며“자문단도 적극적인 자문과 실효적인 정책제안으로 시정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 미래전략 중앙자문단 정책간담회는 23일 서울시 용산에서 열릴 예정이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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