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자 중심의 시정운영과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군산시가 시민 참여형 정보공개 모니터단을 구성 운영한다.

22일 군산시에 따르면, 정보공개 모니터단은 시 홈페이지의 사전 정보공표가 시민이 관심 있는 정보가 제공되고 있는지 등 건의사항들을 수시로 모니터링해 시에 알려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다.

시는 행정의 원문정보가 제대로 공개되고 있는지, 정보의 내용이 충실히 제공되고 있는지, 공개정보를 검색하는데 어려움이 없는지 등에 대한 사항들을 수시로 모니터링하며, 그에 대한 적절성 및 개선 건의사항들을 시에 알려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정보공개 모니터단은 오는 25일까지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모집 공고 중이며, 올해 11월 1일부터 2년간 20여명 내외로 구성돼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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