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이 모션그래픽을 활용한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에 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홍보를 위해 교통안전을 주제로 한 모션그래픽을 제작해 홍보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전달력이 좋은 모션그래픽을 활용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제작됐으며 도로교통안전공단, 전북노인연합회, 대형 전광판, 버스 정류장(버스안내 모니터) 등에 게시 할 예정이다.

모션그래픽 내용으로는 교통약자 배려와 양보하는 운전문화, 노약자를 보호하는 안전운전, 스쿨존 내 안전운전 등의 4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전북경찰 조용식 청장은 “교통사고 예방 홍보를 통해 도민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치안정책 활동에 나서겠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전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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