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2일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한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513조 5000억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 편성에 대한 정부의 확장적 재정 기조를 설명하고, 예산안 통과에 대한 국회의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예산안 외에도 검찰 개혁과 공정사회, 민생·경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국회의 입법 등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의 2017년 6월과 11월, 2018년 11월에 각각 국회 시정연설을 한 바 있다.

/청와대=최홍은기자·hii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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