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완산구소상공인연합회 제3기 발대식 및 회장 취임식이 18일 오후 7시 노블레스컨벤션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해 김광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임 회장으로는 김정해 백제미용학원 원장이 추대됐다.

김 회장은 "우리 전라북도는 2014년 기준으로 30만, 그 중에서 전주에서만 1만3천여 명의 소상공인들이 각자의 업장에서 최선을 다해 삶에 임하고 있다"며 "소상공인의 가치실현을 목표로 회원들과 함께 열심히 회장직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함으로써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4년 창립됐다.

김 신임회장은 전주대와 동 대학원 석사를 마쳤으며 한국미용협회 전라북도지회장을 역임했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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