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와 한지섬유의 우수성을 할리고 신진디자이너 발굴을 위한 ‘니트&한지섬유 패션디자인 경진대회’가 열린다.

ECO융합섬유연구원(이사장 고경수)은 전북의 특화섬유소재인 니트와 한지섬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기업의 사업화 촉진 및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니트&한지섬유 패션디자인 경진대회’가 오는 26일 개최된다고 밝혔다.

특히 신진 디자이너 발굴에도 큰 역할을 해온 이번 대회는 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천만송이 국화축제장의 야외무대에서 개최되며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경수 이사장은 “올해 열리는 니트&한지섬유 패션디자인 경진대회는 새로운 모습으로 참가한 디자이너들의 훌륭한 제품들이 참여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며 “시민들에게 멋진 모습의 대회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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