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오는 11월 14일에 개최되는 김제시 취업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고용노동부 김제고용센터,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북지방병무청, 전라북도청, 전북일자리종합센터,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폴리텍대학교 김제캠퍼스, 우석대, 기업인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등 21개 기관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각 유관기관별 업무분장 및 관내 및 도내기업 섭외방안 및 각 협의회 단체별 구직자 홍보협조 등 내실 있고 현실감 있는 발전적인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제시는 기업 채용관을 30부스, 취업을 위한 컨설팅 및 부대행사관 20부스 정도를 계획하고 있으며, 기업채용관은 구인업체 및 구직자간 현장 면접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 컨설팅 및 부대행사관은 직업선호도 검사관, 취업상담 컨설팅관, 문서지원실, 이력서 사진 촬영관, 이미지메이킹관,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관, 여성일자리 구인구직 컨설팅관, 해외취업컨설팅관, 창업컨설팅관, 면접비 지원관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참가희망 기업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참가신청서 1부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1부를 취업박람회 운영사무국에 팩스 및 이메일 접수를 하면 된다.

이성문경제진흥과장은 “전북지역 산·학·관 취업관련 유관기관과 연계한 채용박람회 개최로 청년과 취업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취업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하여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을 통한 구인·구직자간 일자리 매칭율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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