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박정원)는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수시로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15시 천천면 와룡휴양림 방향 남양리 회전교차로 앞에서 교통관리계, 천천파출소 직원 5명이 음주운전 근절 음주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음주단속은 가을 행락철 각종 지역 행사 및 농번기 등으로 술자리가 많은 요즘 음주운전 및 사고에 대한 위험성을 느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운전에 대한 인식개선 일환으로 실시했다.

박정원 서장은 “음주운전은 자신은 물론 타인의 생명까지도 위협하는 중대범죄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군민들의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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