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16일 농산물가공센터 교육장에서 읍면 임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면 영농기술과 과제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이번 교육은 생활개선 임실군연합회 임원들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인 PLS 등 당면한 영농기술 교육시간을 가졌다.

PLS란 2019년 1월 1일부터 모든 농작물에 일률적으로 적용되어 농약사용 횟수 준수 등 강화된 농산물 농약 잔류허용 기준이다.

또한 전문가를 초청하여 농촌여성에 취약한 진드기 매개감염병 회피, 노인성 치매 예방수칙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과제 교육을 실시해 에코백 만들기 실습을 통한 회원들의 협동심 배양과 결속력 강화에 역량을 한층 높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성문자 생활개선 임실군연합회장은 “각 읍.면 회원들이 열심히 활동해준 덕분에 생활개선회가 지역농업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큰 보탬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임원진을 비롯한 전회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 해 학습단체로서 위상을 높이고 농촌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적극 동참 해 줄 것”을 말했다./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