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초등연맹회장기 대회에 참가하는 전주남초, 반월초, 조촌초, 삼례초, 경남진주동진초, 경남진주도동초, 경북진량초, 경북형곡초, 전남여수동백초, 여수학사태권도장 등 10개팀 100여명이 지난 11일 전주남초등학교 강당에서 훈련을 실시했다.
  전주남초 양준석 코치는 “힘든 태권도수련을 참고 인내하며 묵묵히 따라주는 학생들이 대견스럽다”며 “자신의 최대역량을 발휘하여 태권도 꿈나무들의 꿈과 희망에 한발 다가 설수 있도록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하였다.
  전남여수동백초 김용준코치는 “전주남초등학교 태권도부와 여러차례 합동훈련을 하여 전남 및 여수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였다”며 “태권도 명문 전주남초와의 실전훈련으로 선수들의 기량이 향상되었으며 특히 맛의 고장 전주에서의 식사는 선수들이 가장 기다리는 시간”이라고 한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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