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5사단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전북 전 지역에서 사단 전술훈련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전북도청, 전북지방경찰청, 국가중요시설, 예비군 등 책임지역 모든 작전요소가 참가한다.

특히, 해안침투상황, 다중이용시설 테러 및 피해복구, 대량전상자 피해 등 후방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35사단 관계자는 “훈련기간 병력과 장비 이동에 따른 사고예방과 원활한 훈련진행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거동수상자를 발견하거나 불편사항이 있을 경우 국번없이 1338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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