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기능경기대회' 입상 우수인력에 대한 취업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 취업자의 안정적인 직장생활 정착을 위해 기획됐으며, 중소기업 근로 의욕 고취를 위해 도내 우수 기능·기술 인력을 대상으로 취업성공 인센티브를 월별 최대 60만 원까지 장려금으로 지원한다.

도내 청년층을 비롯해 타시도에서 열린 기능경기대회 입상자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 했으며, 중소기업 취업 시 취업성공 인센티브를 지원함으로써 도내 중소기업 우수인력 확보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12월까지 대상자를 수시모집하며,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진원 홈페이지 또는 전라북도일자리종합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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