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한백제문화예술제전위원회가 주최·주관 하는 ‘제3회 백제무왕 익산천도 입궁의례’가 12일 오후 6시 익산 서동공원에서 열린다.
  입궁 의례는 과거, 현재, 미래가 이어지는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진행된다.
  봉황무, 소년 서동, 승무, 북, 그리고 취타대 공연이 ‘과거’를, 그 뒤로 ‘현재’와 ‘미래’ 타이틀 공연이 펼쳐진다.
  현대무용, 한국무용, 발레, 재즈, 훌라 등 다양한 춤이 어우려져 이번 행사를 더욱 빛내줄 것이다.
  의례 행사는 찬란했던 백제의 우수한 문화유산의 계승 및 발전에 일조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또 다양한 의례 행사를 통해 역사. 문화. 관광 콘텐츠 확장과 왕도 익산의 브랜드 가치 확산, 그리고 익산시민들의 자긍심 고취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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