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의 비대면채널 이체서비스가 대폭 개선됐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지난달 27일부터 비대면채널 이체서비스를 개선해 베타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주요 개선 내용은 '메뉴 통합'으로 기존에 즉시이체, 예약이체, 빠른이체 등 개별 이체거래들을 하나의 메뉴로 통합해 거래동선을 단순화 했다.

또한 '간편이체서비스'의 개선과 '생활 밀착형 편의제공'을 추가해 소비자들이 이체 상황에 맞게 편히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현재 이체서비스 개선은 베타서비스로 진행되고 있으며 전북은행 뉴스마트뱅킹 앱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체서비스 개선을 시작으로 연 내에 뉴스마트뱅킹 로그인 절차 개선 등 모바일뱅킹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연말에 전북은행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비대면채널 이벤트를 진행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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