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부안군수배 전라북도 동호인 탁구대회가 지난 5일 부안군탁구협회(회장 김대준) 주관으로 부안군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부안군수배 탁구대회는 탁구 동호인들의 수준높은 경기 교류와 지역민의 화합 한마당의 장으로 개인전 및 단체전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뜨거운 열전을 별였다.

대회결과 단체전 우승은 김형경탁구 준우승은 전주엘리트, 공동3위는 정읍탁구와 팡팡하모니가 차지했다.

개인전 우승은 김성수(김현경탁구), 준우승은 정태윤(김현경탁구), 공동3위는 김영신(팡팡하모니)와 김성태(혁신탁구)가 수상했으며 수준높은 경기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9회째 맞는 이날 대회는 전라북도 오픈 경기로 진행되어져 많은 우수한 클럽들이 참여하여 참가 선수들의 기량 향상 및 친선 도모로 부안의 탁구 동호인들의 품격을 높인 대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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