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경계 50cm 천에 혼합재료 2019

  조현동의 52번째 개인전이 시선아트센터 초대전으로 27일까지 열린다.
  올해 9월 현대백화점 목동전 초대전에 이어 두 번째의 초대개인전으로 출품작은 최근에 제작한 작품들로 자연-경계 연작들과 공감- 채집 연작들로 구성되었으며 200호 대작을 비롯한 28점의 작품들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서도 시간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전시주제로 하여 순환하는 자연의 시간 속에서 이루어지는 많은 이야기를 꽃, 새, 나비, 어패류, 물고기 등 우리의 자연에서 친근하게 볼 수 있는 소재들을 한국화 전통채색기법과 천에 아크릴과슈, 자개, 금은박 등 오브제 혼합재료로 현대적인 조형성을 기반으로 하여 개성 있고 창의적으로 표현하고자 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한국미술협회, 원묵회, 일레븐회 회원, US 한미문화재단 한국미술분과위원장, 국립군산대학교 외래교수.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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